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다시 한번 가요계 태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템페스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5개월 만에 돌아온 템페스트에게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템페스트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템페스트는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칼군무를 소화하며 템페스트만의 팀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특히 후렴구에서는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와 긴 팔을 쭉 펴는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템페스트가 5개월 만에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여름에 피어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 팝 곡으로 감성적이고 다이내믹한 보컬 멜로디와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공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수록곡 ‘Young & Wild(영 앤 와일드)’, ‘START UP(스타트 업)’, ‘하루만’이 각각 3위부터 5위에 올랐으며 미니 1집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의 수록곡 ‘있을게 (to YOU)’까지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5개월 만에 컴백하며 가요계에 다시 태풍 주의보를 예보한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Can’t Stop Shining’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