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인기가요’ 우즈(조승연), 레트로 록 사운드 ‘난 너 없이’
작성자 : 관리자 2022.05.09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레트로 스타일 록싱어로 변신했다.

 

우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의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 컴백 무대를 펼쳤다.

 

7개월 만에 컴백한 우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다운 면모를 무대에서 뽐냈다.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훤칠한 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청재킷에 청반바지, 블루 컬러의 부츠까지 스타일링으로 깊은 인상을 줬다.

 

우즈는 ‘인기가요’를 마치 콘서트처럼 만드는 장악력을 보였다. 화려한 배경 앞에 홀로 선 우즈는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 놓인 ‘난 너 없이’의 주인공으로 몰입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가사 전달력으로 몰입도를 높인 우즈는 짜릿한 쾌감을 안기는 퍼포먼스로 압도감을 줬다.

 

우즈가 지난 4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는 나를 괴롭혔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의 상처들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고 아물어, 지금 다시 뒤돌아보니 다채롭게 남아있는 기억을 우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는 내가 싫어져서 떠난 너에게 ‘그래 나도 너 싫어, 너의 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어’라고 말을 하고 다니지만, 사실 속마음은 ‘아직도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날 떠날 수 있어?’라는 심정을 담았다.

 

우즈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COLORFUL TRAUMA’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