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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멤버 미아와 캡틴 마블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30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캡틴 마블 코스튬에 도전한 미아의 사진과 실제 영화 ‘캡틴 마블’ 주인공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포스터를 동시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아는 영화 속 캡틴 마블을 그대로 옮겨놨다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흡사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캡틴 마블 못지않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자신감 넘치는 위풍당당한 포스가 더욱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을 본 전 세계 누리꾼들도 미아와 캡틴 마블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엄청 비슷해”, “코리안 캡틴 마블 미아”, “미아라서 더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미아의 캡틴 마블 코스튬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핼러윈데이 특집을 겨냥한 에버글로우의 이벤트였다.
이날 캡틴 마블로 분한 미아 외에도 시현은 영화 ‘스타워즈’의 새로운 여주인공 스타워즈 레이, 온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이유는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 이런은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주인공인 사이보그 여전사 알리타, 아샤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조력자 캣우먼으로 각각 변신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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