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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험하고 큰 게 온다…최민식·유해진·김고은·이도현, 기묘한 팀플레이
작성자 : 관리자 2024.01.1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만남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파묘’가 15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불길한 사건을 마주한 네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근원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묫자리를 함께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 무언가 감지한 듯한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이 압도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곳을 응시하며 사건의 실체를 마주한 듯한 ‘상덕’, ‘영근’, ‘봉길’의 기이한 표정을 담은 스틸은 앞으로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묘 앞에 선 네 배우들의 모습은 독보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들며 이들이 파묘를 시작하며 선보일 팀플레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본 적 없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파묘’는 새로운 오컬트 미스터리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폭발하는 긴장감이 엿보이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올리는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