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1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템페스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의 타이틀곡 '브룸 브룸', 수록곡 '다이브'와 '블루투스'가 베트남 차트에서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0시 기준 '브룸 브룸'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다이브'와 '블루투스'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전곡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그간의 타이틀곡들인 '난장' '캔 스탑 샤이닝' '드래곤(비상)' '배드 뉴스' 등도 꾸준히 차트에 오르며 팬덤의 막강한 화력을 증명했다.

'브룸 브룸' 뮤직비디오는 공개 반나절 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댓글로 "보컬, 랩, 댄스 모두 훌륭하다" "들을수록 중독성 대박이다" "어떤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에 존재감을 발산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템페스트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브룸 브룸'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수록곡 '다이브'도 함께 선보이며 극과 극의 단짠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템페스트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또 오는 3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10월 3일에는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 참여하고, 10월 6일과 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 무대에 오르는 등 핫한 글로벌 존재감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