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케이팝 메이커' 템페스트, 팬미팅 테마 발표부터 '흥미진진'
작성자 : 관리자 2022.09.13

템페스트(TEMPEST)가 남다른 입담으로 팬미팅을 준비했다.

 

템페스트(한빈·형섭·혁·은찬·루·화랑·태래)는 8일 오후 공개된 Mnet 'KPOP MAKER(케이팝 메이커)' 1화에서 팬미팅 테마를 논의했다.

 

'KPOP Maker' 시즌 1은 'Meet You'를 테마로 K팝 팬들이 메이커스가 되어 아티스트의 팬미팅을 직접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메이커스는 각 아티스트의 팬토리(아티스트 및 소속사를 응원하는 메이커스 커뮤니티)에 가입해 총 7주간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그 미션의 결과로 팬미팅의 테마, 의상,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이 결정된다.

 

이에 템페스트는 팬미팅 테마를 정하기 위해 아이디어 발표에 임했다. 형섭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는 템페스트&메이커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REAL ROAD MOVIE(리얼 로드 무비)' 테마, 혁은 메이커스를 위한 폭풍을 만들어내는 폭풍 연구소 콘셉트인 'THE TEMPEST LAB(더 템페스트 랩)' 테마의 발표를 했다.

먼저 형섭은 "여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자 한다.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캠핑 분위기를 내며 메이커스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다시 태양이 떠오르는 스크린을 배경으로 템페스트와 메이커스 분들의 밝은 미래를 암시하며 끝난다. 한여름 밤의 꿀 같은 로드무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어필했다.

 

이어 혁은 "해시태그 '폭풍'을 붙일 것이다.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은 요소가 될 것 같다. 과학실험 도구, 실험 가운과 고글을 의상 콘셉트로 할 것이다.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형섭과 혁의 발표가 끝난 뒤에도 템페스트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어떤 테마로 팬미팅이 진행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템페스트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으로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