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우즈는 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WAITING (웨이팅)'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약 7개월 만에 컴백한 우즈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장식했다. 

우즈는 직접 작사, 작곡한 'WAITING'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우즈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화려한 비주얼과 절제된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애절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 절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몰입도를 높였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WAITING'은 끝나버린 사랑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곡이다. 

꺼져가는 불빛 속에서 다시 목적지를 비추는 남겨진 이의 슬픔을 그루브한 리듬으로 표현하며 애절함과 섬세함을 더한다. 

또 더 이상 접점이 없는 관계, 일방적인 사랑이 되어버린 기다림의 외침은 우즈의 목소리와 어우려져 절절한 감정을 전달한다.

한편, 우즈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