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솔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새 앨범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우즈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 (온리 러버스 레프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Multiply (멀티플라이)'를 시작으로 'Thinkin’ bout you (팅킹 바웃 유)', 

'Sour Candy (사워 캔디)', 'Kiss of fire (키스 오브 파이어)', 'Chaser (체이서)', 'WAITING (웨이팅)'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중 'WAITING'과 'Kiss of Fire'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사랑이란 감정을 우즈만의 감성으로 노래한 이번 'ONLY LOVERS LEFT'는 사랑의 단계를 표현한 트랙리스트 구성이 돋보인다. 

사랑의 시작부터 마지막 이별을 향해가는 한 편의 러브스토리를 읽는 듯한 느낌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우즈는 '올라운더 대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답게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을 소화했다. 

'ONLY LOVERS LEFT'는 장르적으로나 표현력으로나 훨씬 더 발전한 우즈의 원숙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