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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에버글로우 시현X온다, 사냥개 DNA 고민견 미션 클리어 '모범 견학생'
작성자 : 관리자 2021.07.19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멤버 시현과 온다가 ‘모범 견학생’ 면모로 박수를 받았다.

 

에버글로우 시현과 온다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견학생으로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고민견을 둔 보호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시현은 ‘경력직 견학생’으로, 온다는 ‘초보 견학생’으로 ‘개는 훌륭하다’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시현은 강형욱 훈련사에게 ‘우등생’이라고 칭찬 받을 정도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고, 온다는 러블리한 기운으로 이경규의 ‘개 입질 묘사’ 개인기를 전수 받는 등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바 있는 시현은 분리불안이 우려됐던 반려견 해롱이가 많이 안정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온다는 반려견 모카에게 안 된다는 표현을 알려주고 싶다면서 강형욱 훈련사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적인 ‘견학생’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고민견은 최강 사냥개 조합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한 견종인 페터데일테리어와 라이카의 믹스견인 테일러였다. 페터데일테리어와 라이카의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고민견 테일이는 퍼피라고 하기에는 큰 체구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였다. 시현과 온다는 “지금은 퍼피지만 사냥개 DNA를 보유했고, 앞으로 10kg이나 클 고민견의 보호자라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키우겠다”고 당찬 태도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시현과 온다는 고민견과 놀아주는 임무를 받아 체력이 방전되고 상처가 날 정도의 열정을 보였다. 강형욱 훈련사에게 특급 칭찬을 받은 시현과 온다는 고민견 보호자들을 응원하고, ‘개초보 맞춤 트레이닝’ 꿀팁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한편, 시현과 온다가 속한 그룹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뜨거운 반응 속에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라스트 멜로디)’ 활동을 마쳤다. 오는 25일에는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 (더 퍼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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