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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두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에버글로우는 2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펼쳤다.

에버글로우는 시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FIRST’가 가진 분위기에 깊이를 더했다. 여섯 여전사로 변신한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강렬한 표정과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파워풀한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케일과 파워풀한 에버글로우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FIRST’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 와이드 데일리 차트(2021.5.31. 집계 기준) 1위에 올랐으며, 50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지난 1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첫 주 만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여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