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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다이어트로 체지방 6%, 어렸을 때 축구 했었다"(정오의 희망곡)
작성자 : 관리자 2021.03.17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소유와 우즈(WOODZ, 조승연)가 출연했다.

 

17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소유와 우즈(WOODZ,조승연)가 'Live On Air' 코너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DJ 김신영이 우즈에게 "이틀 전에 새 싱글 앨범 'SET(셋)'이 나왔다. 

4개월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는 건 회사가 엄청 밀어주고 열정이 있다는 얘기다. 

프로듀싱이나 작사, 작곡을 우즈 씨가 다 하는데, 회사에서 다 맡기는 편인가?"라고 묻자 우즈는 "웬만하면 다 맡겨 주신다"고 답했고, 

소유는 "우리 회사는 아니다. 철처하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 작곡가 이름 등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노래 들려주고 제일 투표 많이 받은 곡이 타이틀곡이 된다"며 좀 다른 회사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신영이 "타이틀곡 'FEEL LIKE'(필 라이크)', 

뮤직비디오 보니 기타줄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시더라"고 뮤직비디오에 대한 감상을 전하자 우즈는 "옛날에 기타게임이란 게 있었는데 감독님이 그 게임을 현실화시켜보고 싶다고 하셔서 그렇게 만들어 본 거다. 

멋있게 나왔다"고 말하며 "뮤직비디오 찍는 날 아무것도 안 먹고 28시간 촬영했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신영은 우즈가 워커홀릭 성향이 있는 것 같다며 "다이어트로 체지방 6%, 근육량 37%라니, 이건 인정한다"고 말하자 우즈는 "어렸을 때 축구를 했었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대사량이 높아져 있었다. 잘 안 찌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