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팔방미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예나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페스타'에 출연해 역대급 라인업과 함께 'DAY2' 공연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예나는 반짝이는 보랏빛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로 잘 알려진 '마리아'(Maria)를 완벽한 노래로 소화했다.

특히 최예나의 맑고 깨끗한 음색에 더해진 힘 있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를 지켜본 유희열은 "성량이 너무 좋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예나는 지난 1월 발매한 자신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SMILEY' 무대를 펼쳤다. 곡이 바뀌자 금세 사랑스러운 표정을 장착한 최예나는 톡톡 튀는 안무와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있던 패널들도 최예나의 무대를 지켜보며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최예나는 '인간 비타민'다운 리액션으로 방송 내내 보는 이들의 흥을 더했다. 다른 출연진의 역대급 무대에 그는 시종일관 열띤 환호와 응원, 떼창까지 보내며 페스티벌 장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X?X(SMiLEY)'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솔로가수(신인)', '예능돌(여)'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