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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중학생 때 브라질로 축구 유학” 조원희 놀란 에이스 커리어(위캔게임)
작성자 : 관리자 2020.11.30


 

 

[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승연이 중학생 때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다녀온 남다른 커리어로 조원희 등을 놀라게 만들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위 캔 게임' 8회에서는 'e런 축구팀'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과 "KBeS팀' 윤두준, 김재환, 정세운, 조승연(우즈)가 진짜 그라운드 위 풋살로 맞붙었다.

 

경기 전 안정환은 각 팀이 4대4로 대결한다는 말에 "말도 안된다. 그건 아니지. 우리가 게임에서 상대가 안 되는 만큼 저쪽도 (실제 축구에선) 우리한테 상대가 안된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박문성은 "그냥 도전장을 내민 게 아니다. 커리어들이 화려하다"며 네 사람 각각의 커리어를 설명했다. 윤두준의 경우 이승우 선수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소문난 '축구돌'이었고 김재환은 차범근 축구 교실 출신에 서울 지역 풋살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었다. 그리고 정세운은 최근 풋살팀에서 활약 중이었다.

 

하이라이트는 조승연이었다. 정세운에 의하면 "진짜 에이스"라는 설명. 박문성은 조승연이 "중학생 때 홍명보 축구 재단 제안으로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갔다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원희는 "와, 뭐야 멤버"라고 감탄하며 진심으로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위 캔 게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