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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에버글로우, 블랙 여전사들의 ‘LA DI DA’…거침없는 퍼포먼스
작성자 : 관리자 2020.10.21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여전사가 되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여전사 스타일을 연출했다.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비율이 에버글로우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여전사 콘셉트에 걸맞은 거침없는 퍼포먼스 역시 에버글로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들의 탄탄한 실력을 가늠케 하는 노련하고 완벽한 무대가 시선을 모았다.

 

‘라 디 다(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BS MTV ‘더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