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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0월 5일 컴백, ‘ONLY LOVERS LEFT’ 예고 포스터
작성자 : 관리자 2021.09.22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감각적인 느낌을 담은 포스터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우즈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 (온리 러버스 레프트)' 발매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어두운 한밤중 은은한 빛으로 드러난 실내의 모습이 담겼다. 신비한 느낌이 가득한 보랏빛을 비롯해 강렬한 분위기를 담은 레드빛의 조명이 한적한 내부를 비추며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The road that never ends, the lights that go out, only the ones you love It becomes the light that illuminates the destination. (끝나지 않는 길, 꺼져가는 불빛, 오직 사랑하는 사람만이 목적지를 비추는 빛이 된다)'라는 문구와 새 앨범명 'ONLY LOVERS LEFT', 발매 일시 '2021. 10. 05. 6PM'이 담겼다. '사랑하는 자만이 옆에 남아있다'라는 뜻이 담긴 앨범명처럼 우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사랑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3월 발매한 'SET (세트)'를 통해 변화된 내면의 모습과 솔직한 생각, 고민을 담으며 한층 성숙한 음악 세계를 구현한 우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답게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