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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우즈(조승연), 특별 게스트 출연.."어떡하지 심장이 막 뛰어"
작성자 : 관리자 2021.07.19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높은 공감 능력으로 활약했다.

 

우즈는 16일 오후 공개된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 4화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열혈 시청자 모드로 재미를 안겼다.

 

우즈는 2주 연속 출연해 전 연인과 새 연인 사이의 오묘한 기류를 진지하게 지켜봤다. 감정을 누르며 애써 담담한 척하는 X 커플을 향해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되게 많은 말을 하는 것 같다"며 감수성 높은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시작한 한 쌍의 커플을 향해 "너무 잘 어울린다", "화면에서 꿀 떨어진다" 등 적재적소 맛깔나는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데이트 이후 급격히 친해진 두 남녀가 "내 알람은 너"라는 등 닭살 멘트를 주고받자 "어떡하지, 심장이 막 뛴다"라며 주체할 수 없는 설렘을 표현했다.

 

또한 오락실 펀치, 사격 게임 등 활동적인 데이트를 즐긴 다른 커플을 향해 "이 커플도 이 커플만의 매력이 너무 있다"면서 금세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의 데이트 장면에 우즈의 곡 'BUMP BUMP(범프 범프)'가 삽입돼 두 남녀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난 2일에는 우즈가 부른 '환승연애'의 첫 번째 OST '해가 될까 (SUN OR SUCK)'가 공개되며 주요 장면마다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하기도 했다.

 

'EQUAL(이퀄)', 'WOOPS!(웁스!)', 'SET(셋)' 등 전곡 자작곡으로 이뤄진 다수 앨범을 통해 만능 뮤지션으로 우뚝 선 우즈는 최근 JTBC 드라마 '월간 집' OST에 참여하고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고정 게스트로 낙점되는 등 전방위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즈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