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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주 연속 ‘더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에버글로우는 시크한 표정에 파워풀한 안무를 장착, 남다른 무대 매너로 두 눈을 사로잡았다.

격렬한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두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주 ‘더쇼’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찾아보는 무대 맛집’으로 눈도장을 찍은 에버글로우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로 팬들 감탄을 자아냈다.

미아에서 아샤로 넘어가는 카메라 무빙과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동선이 역동적인 안무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또,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 ‘왜 그래 춤’은 귀여운 이름과 달리 파워풀한 춤으로 더 팬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FIRST’는 업템포 팝 음악으로 에버글로우 보이스를 개성 있게 담아낸 곡이다.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에버글로우는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FIRST’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