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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신곡 무대를 선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우즈는 3월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ET(셋)' 수록곡 'Touche (투셰) (feat. MOON(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정열적인 라틴 R&B 트랙 'Touche'는 식어버린 상대방의 마음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날 무대에 선 우즈는 섬세한 음색으로 이별의 씁쓸함을 표현하며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우즈는 시크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우즈는 '이해할 수가 없어 네 말이', '왜 너와 내 대화에 온기가 없어' 등 이별의 노랫말을 담담하게 표현해 한층 더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웁스)' 이후 4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우즈는 새 앨범 'SET'의 콘셉트 포토,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FEEL LIKE (필 라이크)'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